X

[인천AG]한국 사격, 남자 트랩 단체전 동메달 추가

이석무 기자I 2014.09.21 15:18:1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사격이 남자 트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정창희(울산북구청), 이영식(창원시청), 신현우(수원시청)로 구성된 남자 트랩 대표팀은 21일 경기 화성시 경기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트랩 단체전에서 345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357점을 기록한 중국, 은메달은 354점의 쿠웨이트가 차지했다.

한국은 정창희(울산북구청)가 118점, 이영식(창원시청) 114점, 신현우(수원시청) 113점씩 올렸다. 본선에서 정창희는 8위, 이영식은 18위, 신현우는 26위에 그치면서 상위 6명이 오르는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트랩 종목은 야외에서 산탄총으로 펼치는 사격 종목으로 사수 앞 일정 거리에 설치된 트랩하우스에서 방출된 표적(클레이 피전)을 명중시키는 경기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