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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母 김옥정씨 "별에 최고의 시어머니 될 것"

박미애 기자I 2012.11.07 16:47:24
왼쪽부터 김옥정씨·별·하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하하 어머니 김옥정씨가 며느리 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7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케이블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죽녀죽남’은 하하와 김옥정씨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옥정씨는 취재진과 만남에서 별에게 미안함 마음을 전했다. 김옥정씨가 최근 ‘죽녀죽남’에 출연한 별에게 미역국을 대접했는데 “그렇게 맛없는 미역국은 처음이었다”고 스스로 혹평할 만큼 맛이 형편 없었던 것.

김옥정씨는 “이제야 별의 입맛을 알았다”며 “삼삼한 맛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별의 입맛에 맞춰 음식을 해주면 최고의 시어머니, 최고의 시월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 번에 행복하게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하와 별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사이다. 결혼 한 달 전부터 신혼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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