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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남성 게스트로 자리한 정경호는 최근 녹화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음란한 네 남자,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등 MC들과 호흡을 맞추며 “이런 이야기가 정말 방송에 나가요?”라고 당황해했다는 것.
이내 본인의 모든 걸 내려놓고 녹화에 임한 정경호는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장난이 심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되자 곧 신동엽이 어렸을 때 장난으로 똥침을 많이 했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았고 듣고 있던 정경호는 학창시절 수학여행 갔을 때 남자들끼리 장난으로 자고 있는 친구 엉덩이에 막대기 사탕을 꽂았던 일화를 털어놨다고.
정경호는 녹화 도중 “발목 예쁜 여자가 좋다”며 본인의 연애담도 들려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