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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아내의 유혹' 채영인, 순백 웨딩드레스 입고 '우아하게'

양승준 기자I 2012.11.19 14:57:39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채영인이 오는 24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채영인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가 19일 공개한 사진에서 채영인은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로맨틱함을 뽐냈다.

채영인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이렇게 결혼을 하게 돼 행복하다”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존경하고 존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살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채영인은 11월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김 모씨와 웨딩마치(이데일리 스타in 10월30일 단독보도)를 울린다. 채영인의 예비신랑인 김 씨는 피부과 의사다.

채영인은 지난 2000년 SBS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 역을 맡아 친숙한 배우다.

앞서 2005년에는 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채영인은 그간 ‘맹가네 전성시대’ ‘다모’ ‘떼루아’ ‘별을 따다줘’ ‘폼나게 살거야’ ‘자체발광 그녀’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제공: 라망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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