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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2PM 전 멤버 박재범이 최근 미국에서 청바지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박재범은 한국에 오기 전인 지난 6월 초 미국에서 리바이 스트라우스 코리아의 신규 브랜드 `데니즌`(dENiZEN) 광고를 촬영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박재범이 청바지 광고촬영을 한 것이 맞다. 6월 초쯤 촬영을 했고 이 광고는 8월 중순쯤 방송이 아닌 신문 지면에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즉 박재범이 한달 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청바지 입는 동영상`은 이 광고를 촬영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었던 것.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박재범은 지난 13일 첫 번째 솔로 앨범 `믿어줄래`를 발표한데 이어 16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