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ent,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인수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블레이드ent가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레이드ent는 최근 블루베리 NFT에서 사명을 변경한 코스닥 상장사다.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광고 △영상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배급 △스포츠 마케팅 △레저 △지적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블레이드ent가 인수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강신일, 김재화, 박명신, 엄효섭, 정석용, 조희봉, 강말금, 정인기 등이 속한 배우 중심 매니지먼트사다.

블레이드ent는 “사명 변경과 기업 인수는 글로벌 K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경영진의 의지가 담긴 일”이라며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고정 관념을 깨고 스타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