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은 무명에 가까웠던 신인 배우 오드리 헵번을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등극하게 한 작품이며 ‘사브리나’는 오드리 헵번을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데 기여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와 ‘화니 페이스’에서는 오드리 헵번의 노래 실력과 탭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티파니에서 아침을’ ‘샤레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까지 그녀의 가장 빛나는 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다.
김홍민 CGV 편성전략팀 팀장은 “오드리 헵번은 할리우드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얼굴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은 배우”라며, “모두가 사랑했던 ‘오드리 헵번’,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대표하는 6편의 작품을 스크린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꼭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