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신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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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기획사 위약금, 차량 리스 비용 등의 명목으로 A씨에게 돈을 갈취했으며, A씨가 돈을 갚으라고 하자 신체부위를 발로 수차례 차는 등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신씨는 지난 2월에도 A씨에게 전치 2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신씨는 2016년 11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를 받아 지난 14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