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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귀성길은 허정민 "청심환 먹고 나왔다"

박미애 기자I 2016.09.04 18:24:58
(사진=‘복면가왕’ 영상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문차일드 출신 배우 허정민이 16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허정민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팽이소년과 1라운드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 팽이소년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허정민은 정체를 공개한 후 “16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 서본다. 노래방에서 부른 것 말곤 처음이다. 청심환 먹고 나왔는데 주저앉고 싶을 만큼 떨렸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허정민은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해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허정민은 “어머니 소원이 두 가지였다. 아들이 일일드라마를 해서 매일 보는 것과 ‘복면가왕’에 나오는 것이었다. 지난해 일일드라마 했고 이번에 ‘복면가왕’ 해서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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