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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동해 박형식, 일본서 깜짝 조우 "우린 운명인가요"

정시내 기자I 2014.03.04 11:26:35
은혁 동해 박형식.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 동해가 일본에서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조우했다. 사진-은혁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 동해가 일본에서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조우했다.

은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멀리서 어디선 본 듯한 진짜 사나이가 걸어오기에 봤더니 형식이! 신기하다. 일본에서 이렇게 보다니. 삼총사 공연 잘해라 형식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은혁, 동해, 박형식은 일본의 한 거리에서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은혁 동해 박형식.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 동해가 일본에서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조우했다. 사진-은혁 트위터
이 같은 은혁의 메시지에 박형식은 “내가 제일 늙어 보여요. 근데 신기하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선글라스 끼고 지나가는데, 뒤에서 굵직한 목소리로 박형쉭! 정말 신기하게도 날 알아보셨어. 어떻게 마주칠 수가 있는지 너무 신기하다. 우린 운명인가요. 남은 공연 파이팅이에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은혁과 동해는 슈퍼주니어 유닛 그룹 일정 차 일본에 방문했다. 박형식 역시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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