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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김상은이라는 친구가 있었던 것은 기억한다."
톱스타 서태지(39, 정현철)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 중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배우 이지아(33, 김지아)의 과거 행적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중 가원중학교에 다녔으며 배우 송창의와 동창이라는 사실에 대해 송창의 측이 "김상은(이지아의 중학교 재학 당시 이름)이란 학생은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중대초등학교와 가원중학교를 다녔으며 가원중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재학 중이던 1993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송창의 역시 가원중학교 출신의 배우.
송창의 관계자는 22일 이데일리 SPN과의 통화에서 "송창의가 학교에 그런 친구가 있었다고 기억은 하는데 친한 친구가 아니어서 이지아와는 연상이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지아와 송창의는 같은 작품에서 연기한 적은 없다. 그러나 2008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TV부문 남녀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나란히 무대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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