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SK, 두산에 우세' 예상

김상화 기자I 2010.07.02 10:42:00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일 펼쳐지는 LG-롯데, 넥센-한화, SK-두산 전 등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SK-두산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46.69%가 선두 SK가 2위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8.87%는 원정팀 두산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4.45%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4~5점-두산 2~3점으로 SK 승리가 7.01%로 가장 많았고, SK 6~7점-두산 4~5점 SK 우세(6.95%), SK 2~3점-두산 4~5점 두산 승리(6.45%)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롯데전은 참가자의 48.79%가 원정팀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LG의 승리에 36.09%, 같은 점수대에 15.15%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 4~5점-롯데 6~7점으로 롯데 우세(7.21%)가 최다를 차지했고, LG 2~3점-롯데 6~7점 롯데 승리(6.23%), LG 2~3점-롯데 4~5점 롯데 우세(6.06%) 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넥센-한화전은 50.24%가 홈팀 넥센의 우세를 전망했고 35.90%는 원정팀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3.85%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4~5점-한화 2~3점 넥센 승리가 10.39%로 1순위를 차지했고, 넥센 2~3점-한화 4~5점 한화 한화 우세(8.75%), 넥센 6~7점-한화 2~3점 한화 승리(8.32%) 순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주말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롯데, 넥센, SK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시즌 중반을 넘긴 현재 점점 치열해지는 순위싸움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와 이전 경기 득•실점, 상대전적, 팀 타율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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