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급성간염 입원, 라디오 오상진 긴급투입

최은영 기자I 2009.07.03 16:02:02
▲ 박명수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급성간염 증세로 입원했다.

박명수는 3일 낮 12시께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고 급성간염 증세가 있고, 간수치가 높다는 진단 결과에 따라 현재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일주일 전부터 고열과 오한에 시달리다 이날 병원을 찾았는데 뜻밖에 급성간염 증세가 보인다는 말을 듣게 됐다"며 "무엇보다 간수치가 높아 현재로선 입원치료가 불가피한 상태다. 활동 복귀 시점은 오늘 오후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는 이날 DJ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긴급 투입돼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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