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 걸그룹 오디션 측 "세계 각국에서 지원 이어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동철 PD와 MBC가 합작해 론칭을 준비 중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측이 지원자 모집 진행 상황을 전했다.

프로그램 측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및 남미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하고자 하는 이들의 지원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오는 11월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활동할 걸그룹 결성을 목표로 한다. 2010년 이전에 태어난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지원서와 1분 내외의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6월 30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측은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통해 변화를 이끌었던 한동철 PD와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지원자들이 만나 어떠한 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