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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에 모집 마감…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열기 뜨겁다

김보영 기자I 2023.06.16 11:05:2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가 지난 15일(목)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아카데미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참가비 80만 원의 적지 않은 비용에도, 매년 빠르게 모집이 마감된다. 올해도 1시간 이내 마감이 될 정도로 영화음악인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프로그램.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는 영화음악 제작 실습과 국내외 최고의 영화음악감독들의 특강, 현직 영화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강사진의 멘토링 등 영화음악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감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영화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하는 특별한 기회다. 수강생에게는 숙소와 함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관람은 물론, 개·폐막식, 음악공연 등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배지를 제공한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2023년 비프아시아영화아카데미(BAFA)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강 모집은 현재 대기자 모집을 하고 있으며, 대기 신청은 구글폼으로 별도로 모집 중이다.

올해는 8월 10일(목)부터 8월 16일(수)까지 일주일간 캠프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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