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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안살지만, 어떻게든…"곽윤기 '나 혼자 산다' 출연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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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I 2022.02.17 10:57:42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에게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러브콜을 보낸 가운데 이를 접한 곽윤기 역시 기쁜 마음을 전했다.

16일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오늘 밤 8시 30분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전, 9시 30분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는 응원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나 혼자 산다’ 측이 올린 사진은 앞서 곽윤기 선수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올림픽 후 해당 프로그램 출연 희망을 밝힌 부분을 캡처한 것이었다.

앞서 곽윤기는 올림픽이 끝난 후 뭐가 가장 기대되냐는 질문에 “잘 마치고 와서 ‘나 혼자 산다’을 찍자는 연락이 오는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사진=‘나 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또 ‘나 혼자 산다’ 측이 올린 다른 사진에는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인 곰인형 윌슨이 핑크 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윌슨은 다리 가랑이 사이로 다른 선수를 확인하는 곽윤기의 포즈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나 혼자 산다’ 측은 “곽윤기 선수 저희도 기다릴게요”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곽윤기의 프로그램 출연을 고대했다.

같은 날 곽윤기는 ‘나 혼자 산다’의 러브콜 소식을 접한 후 “진짜로? ‘나 혼자 산다’에서?”라며 놀랍고도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내가 혼자 안 사는데? 어떡하지?”라며 “그건 우리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보고, ‘나 혼자 산다’에 꼭 나오도록 하겠다”며 출연 의지를 다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많은 시청자들이 남긴 곽윤기 선수의 출연을 기대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곽윤기 선수는 방탄소년단 멤버 RM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받고 흥분된 모습을 드러내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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