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은 2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희 가족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이날 SNS에 셋째 아이의 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해 그해 12월 첫째 딸을 얻었고 이듬해 5월 둘째 딸을 얻었다. 이날 오전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얻으면서 두 사람은 2녀1남을 둔 부모가 됐다.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윤상현은 이후 ‘겨울새’, ‘내조의 여왕’, ‘시크릿가든’, ’완벽한 아내’, ‘욱씨남정기’에 출연했다. 최근작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남자주인공 김도영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06년 ‘어 레터 프럼 아벨 1689’(A LetTer frOm Abell 1689)로 데뷔한 메이비는 가수와 작사가, 라디오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