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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오현주 기자] 3인조 남성 그룹 JYJ가 사진전을 연다.
JYJ는 12일부터 열흘 간 서울 종로구 인사갤러리에서 사진전 `마인(Mine)`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JYJ가 미국, 캐나다, 아시아 등 세계 10개 도시를 투어하며 촬영한 사진들과 멤버들 일상의 모습을 소개한 사진들이 걸린다. 사진전을 위해 JYJ 멤버들은 2주여 동안 가는 곳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직접 촬영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방송 출연에 제약이 있어 10개 도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도 그 성과를 보일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특별 사진전을 기획한 의도를 설명했다.
현재 JYJ의 멤버 유천은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 종영 후 휴식 중이며, 김재중은 SBS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에 출연 중이다. 김준수는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 OST인 `유 아 소 뷰티풀`을 불렀으며 지난 6일 방송 분에선 `톱스타 김준수`로 깜짝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전시는 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