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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설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껴안고 있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故 설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故 설리는 초등학교 때 태연과 티파니와 연습생 숙소생활을 함께 했다.
설리는 과거 방송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에 올라와서 5학년 때부터 숙소 생활을 했다. 그때 태연, 티파니 언니와 함께 지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내가 많이 언니들을 유난히 따르고 좋아했다. 그 당시에는 혼자 서울에 올라와서 의지할 사람이 없었다. 언니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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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께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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