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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엘조 "나 총각이야" 나르샤에 폭탄발언 '왜?'

양승준 기자I 2015.04.17 10:48:52
MBC ‘천생연분 리턴즈’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그룹 틴탑 멤버 엘조가 방송에서 “나 총각이야”라는 깜짝 고백을 했다. 가수 나르샤 앞에서 한 말이다.

이는 엘조가 최근 MBC ‘천생연분 리턴즈’ 녹화에서 커플로 나온 나르샤와 게임을 하다 그녀를 놀래키기 위해 한 말이다. 게임 ‘너만 보면 심쿵심쿵’을 하면서다. 이 게임은 남성이 과감한 스킨십과 로맨틱한 멘트로 여성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7일 제작진에 따르면 엘조의 깜짝 발언에 나르샤는 당황한 채 얼굴이 붉어졌다. 다른 출연자도 놀라긴 마찬가지. 이런 상황에서 개그맨 허경환이 “하긴, 처녀는 아니니까”라는 말에 녹화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변했다.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서강준, 제국의 아이들 동준, 허경환, EXID 하니, 나인뮤지스 경리, 니콜 등이 출연했다.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에 MBC에서, 20일 오후 5시 4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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