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윤상현-메이비, 지인들 축하 속 부부 결실

강민정 기자I 2015.02.08 17:05:13
윤상현 메이비 결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가 부부가 됐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해 4월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7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반 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셈이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결혼 소식을 알린 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등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결혼식을 앞두고 윤상현이 노래를 부르고 메이비가 가사를 쓴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음원 수익금 일부는 소외된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상현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했다. 영화 ‘덕수리 5형제’ ‘음치클리닉’을 비롯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크릿 가든’ ‘갑동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요계에 데뷔해 ‘기억이 마르면’ ‘못난이’ ‘어쩜 좋아’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또한 다양한 곡에 작사가로도 참여하며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작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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