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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은 6일 목동 롯데전에서 6회 2사 1루서 롯데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3루타를 때려냈다. 우측 선상으로 떨어지는 안타였고 롯데가 홈으로 들어오는 1루수 박동원을 견제하는 사이 여유있게 3루를 밟았다.
서건창은 이날 첫 안타를 3루타로 연결시키며 시즌 15번째 3루타를 기록했다. 이는 한 시즌 최다 3루타 신기록이다.
서건창은 지난 달 8일 잠실 두산전서 3루타를 때려내며 종전 롯데 이종운이 1992년 기록한 역대 한시즌 최다 3루타 기록 14개와 타이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