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팬들의 '끝없는 사랑'..무더위 날린 건강식 '감동'

정경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정경호가 팬사랑을 실감했다.

정경호의 팬클럽 ‘for경호’가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정경호와 스태프들을 위한 알찬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최근 정경호의 팬들이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열심히 촬영을 이어가는 70여 명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한 시원한 쿨토시와 홍삼액, 산삼액, 블루베리, 석류, 간식거리 등을 준비해 현장에 힘을 북돋았다.

정경호는 찾아와준 팬들과 촬영 쉬는 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거나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팬들이 준비해 온 선물을 스태프들에게 함께 나눠주며 감사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정경호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주신 ‘for경호’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팬들이 주신 사랑으로 이번 여름 무더위를 잘 극복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열심히 작품에 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역시 나의 원동력, 스텝들이 오늘 모두 팔토시를 했답니다”라고 선물 후기를 전하며 팬들에게 다시 한 번 행복한 마음을 남겼다.

정경호 팬클럽은 지역아동센터에 정경호의 생일에 맞추어 기부금을 보내거나 꾸준히 쌀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좋을 일에 앞장서며 끝없는 배우 사랑을 보여줘 왔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정경호는 현재 주인공 한광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