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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븐 "180도 변신… 청량 에너지 선사할 것"

윤기백 기자I 2024.06.17 14:24:54
이븐(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80도 다른 청량한 모습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 선사하겠습니다.”

그룹 이븐(EVNNE)이 신보 ‘라이드 오어 다이’를 통해 올여름을 청량하게 물들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븐 케이타는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라이드 오어 다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미니 3집으로 빠르게 컴백해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열정과 에너지를 가득 담은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한빈은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한빈은 “180도 변신한 이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말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윤서는 앨범명 ‘라이드 오어 다이’를 언급하며 저돌적인 이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윤서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을 강조하는 관용구를 활용해서 앨범명을 지었다”며 “목표를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나가는 이븐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 펼쳐내겠다”고 강조했다.

박지후는 타이틀곡 ‘배더 러브’에 대해 “러브라는 단어가 연인간의 사랑도 있지만 친구와의 우정, 목표에 대한 열정 등 여러 의미가 있다”며 “노래를 들으면서 곡에 담긴 의미를 해석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팁을 전했다.

이븐(케이타·박한빈·이정현·유승언·지윤서·문정현·박지후)은 17일 오후 6시 미니 3집 ‘라이드 오어 다이’를 발매한다. 미니 2집 ‘언 신’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배더 러브’(Badder Love)는 아날로그 베이스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선사, 후회 없이 너에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이븐만의 저돌적인 모습을 통해 청량함과 에너제틱한 기운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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