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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예비신랑은 10세 연하 모델?… "사생활 확인불가"

윤기백 기자I 2022.09.22 13:40:11
허니제이(사진=모어비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결혼을 발표한 댄서 허니제이의 예비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이 10세 연하인 1997년생으로 배우를 꿈꾸고 있는 모델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 소식을 최초 보도한 기사가 삭제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허니제이 소속사 모어비전은 22일 “(허니제이)의 예비신랑 관련 정보는 사생활 영역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또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하루하루 감사함을 배울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이 소식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다”며 “변함없는 여러분의 댄서로, 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최종 우승한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다. 최근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니제이는 최근 퍼포먼스 음원을 발표하며 댄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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