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멤버는 무진입니다. 무진은 팀 내 패셔니스타로 유명한데요. 남다른 패션 센스는 물론이고 셀카도 워낙 잘 찍어서 ‘셀카 천재’로 불리곤 합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3차 티저에서는 남다른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무진에게 셀카를 잘 찍는 비법은 무엇인지, 남다른 패션 철학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본 촬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습니다.)
-셀카를 참 잘 찍으시네요?
△“셀카요? 솔직히 비법이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고요(웃음). 그냥 뭔가 유명하게 ‘남친짤’(남자친구 사진을 일컫는 말) 그런 거 많잖아요. 제가 그런 사진들을 많이 봐서 ‘이렇게도 찍으니깐 예쁘네’하면서 많이 보고 찍다 보니 셀카 실력이 늘어난 것 같아요.”(무진)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가 봐요?
△“(패션 아이템 중에서도) 신발을 좋아해요. 신발 이야기를 하니깐 갑자기 신발을 사고 싶네요. 하하.”(무진)
-신발 택(상표)을 떼지 않네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택을 원래는 귀찮아서 안 뗐는데, 계속 안 떼다 보니 패션처럼 됐습니다. 이젠 저만의 패션으로 생각하려고요.”(무진)
-최근 공개된 3차 티저에서 무진의 모습이 무척이나 강렬하던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많이 낯설죠(웃음). 제가 캐릭터에 대한 공부를 하려고 관련된 영화 같은 걸 많이 봤거든요. 영화 속에서나 보던 머리 스타일을 제가 직접 하니깐 신기하더라고요. (그런 스타일을 소화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