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국 주요 언론 LA타임즈의 엔터테인먼트 섹션에는 LA 더 포럼에서 열린 슈퍼엠의 공연을 조명하는 내용이 커버 기사로 게재돼 이번 공연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
또한 무대에 대해서는 “두 시간 동안 선보인 공연에서 기교, 음악적인 범위와 신체적인 기술을 통해 이 분야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문화 현상으로 봤을 때, K팝은 더 이상 미국에 증명할 것이 없다. 이제 그 안에서 가능한 것을 보여주는 것은 그 그룹들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저명한 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도 슈퍼엠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전함은 물론,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가 리허설에서 직접 음향을 체크한 것을 주목했다. 버라이어티는 “팬들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멤버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고, 비공개 곡들을 어서 공개하라는 요청과 함께 많은 농담이 오고 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슈퍼엠 응원봉을 흔들며 멤버들의 훌륭한 퍼포먼스에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