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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롯데 감독은 30일 잠실 LG전에 앞서 라인업에 히메네스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4강 싸움에 마지막 고비가 될 LG 2연전에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했지만 라인업에서 히메네스의 이름은 볼 수 없었다.
왼 무릎이 아직도 완전치 않기 때문이다. 히메네스는 “아직도 통증이 남이 있다”고 했다.
히메네스가 한국 무대에 데뷔했을 당시와 달리 점점 존재감은 희미해지고 있다. 무릎 부상으로 게임을 자주 거르는데다 복귀 이후에도 방망이 성적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복귀 후 타율은 1할6푼7리.
상황이 이렇다보니 히메네스 태업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히메네스는 “팬들이 날 비난하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팬들은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 나도 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히메네스 본인도 팀의 4강 진출을 위해 매 경기가 고비라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아픈 무릎 탓에 경기를 소화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본인 역시 답답하다.
히메네스는 “매 경기가 결승전과 같다는 것을 안다. 팀이 중요한 상황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나도 아쉬울 뿐이다”고 말했다.
무릎 상태가 나아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수술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지금 무릎은 수술을 해야만 괜찮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히메네스는 “오늘은 게임에 나가지 못하지만 내일은 꼭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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