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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마이티 마우스-샤이니,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공동 수상

양승준 기자I 2009.02.12 17:48:52
▲ 그룹 샤이니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마이티 마우스와 다비치, 샤이니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마이티 마우스와 다비치 그리고 샤이니는 12일 오후 5시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다비치는 지난 해 ‘사랑과 전쟁’,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등을 히트시켰고, 마이티 마우스는 윤은혜가 피처링한 ‘사랑해’와 원더걸스 선예가 함께한 ‘에너지’ 등으로 인기를 누리며 가요계에 긍정의 힘을 전했다.

▲ 그룹 다비치


특히 누나 열풍의 주인공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등으로 인기를 누리며 지난 해 최고의 신인 그룹 중 한 팀으로 손꼽혀왔다. 샤이니는 이미 서울가요대상보다 앞서 열린 골든디스크상과 MKMF에서 신인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발표된 음반을 대상으로 음원 및 음반 판매량, 심사위원단 심사, 모바일 인기 투표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은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박정아, 장윤정, 신영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케이블 채널 YTN 스타를 통해 생중계됐다.
 
▲ 그룹 마이티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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