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유다빈밴드 지원사격… '털어버리자' 피처링

윤기백 기자I 2024.06.10 10:43:11
하현상(사진=웨이크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하현상이 유다빈밴드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0일 “하현상이 10일 낮 12시 발매되는 유다빈밴드의 새 싱글 ‘털어버리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털어버리자’는 유다빈밴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원스’(ONCE)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보통의 청춘들이 겪어가는 힘듦과 고민들에 대해 다 같이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단순하면서도 유쾌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하현상은 유다빈과의 듀엣으로 그간 보여줬던 서정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하현상은 섬세한 감성으로 곡이 가진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했고, 보컬 유다빈과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듣는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하현상은 부드러운 미성으로 단단하고 따뜻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유다빈과 조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이 ‘털어버리자’ 속 시적인 가사, 리드미컬한 음악 등을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모습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하현상은 ‘위드 올 마이 하트’(With All My Heart), ‘타임 앤 트레이스’(Time and Trace) 등 탄탄한 디스코그라피를 통해 대중과 평론가들에게 인정받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지난 1월 2024 콘서트 ‘위드 올 마이 하트’를 성료했으며, ‘2024 어썸뮤직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2024 러브썸’, ‘2024 사운드베리 씨어터’ 등 다양한 무대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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