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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 결혼 준비 과정 大공개

김보영 기자I 2022.12.30 13:46:4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애 9년 만에 결혼 발표로 결실을 맺는 엔조이 커플 임라라-손민수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프로포즈 뒷 이야기 및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의 막내 MC인 개그우먼 임라라는 지난 29일 9년 연인 개그맨 손민수와 결혼 발표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저녁 두 사람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공개된 깜짝 프로포즈 영상은 하루 만에 6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했던 프러포즈는 ‘엔조이커플’ 팬미팅 현장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이뤄졌다. 이에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임라라&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 그리고 그 이후의 수많은 과정들은 ‘조선의 사랑꾼’ 본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해당 프로포즈 영상에서는 팬미팅 현장에서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임라라에게 무릎을 꿇고 꽃다발, 반지를 바치는 손민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라라가 “YES”라고 답하자 두 사람은 감격하며 서로를 안아줬다. ‘엔조이 커플’의 뜨거운 입맞춤까지 이어지자 팬미팅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가 됐다. 손민수는 임라라 몰래 프로포즈를 준비하느라 미리 치밀하게 현장을 도울 ‘배우’들을 섭외하고, 사전에 ‘대본리딩’까지 했다고 밝혀 감동적인 현장에서 웃음 폭탄까지 터뜨렸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 장기연애 커플로 많은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비록 최근 결별설에 휩싸여 위기도 있었지만 팬미팅을 통해 깜짝 프러포즈를 공개하면서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임라라는 최근 ‘사랑꾼즈’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와 함께 ‘조선의 사랑꾼’의 유일한 미혼 MC로 합류한 바 있다. 현재 박수홍과 최성국의 결혼이 화제 속에 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MZ세대’ 임라라는 어떤 색깔의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꾼즈 막내 MC 임라라의 결혼 준비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는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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