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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박해수, 아빠 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이선영 기자I 2021.09.29 15:34:10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박해수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해수가 최근 득남했다. 산모 아이는 건강하며 가족이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해수. (사진=정동극장 제공)
그는 2019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해수와 그의 아내는 2017년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연인으로 발전한지 1년여 만에 화촉을 밝혔다.

앞서 박해수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상우 역으로 열연했다. ‘오징어게임’은 공개된 뒤 일주일 동안 넷플릭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07년 데뷔 이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박해수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7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고 영화 ‘양자물리학’ ‘사냥의 시간’ 등에서도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박해수는 내달 방송되는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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