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하늬 결별' 윤계상,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 "당분간 휴식" [전문]

김가영 기자I 2020.06.11 12:04:4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이하늬와 결별한데 이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도 관계를 정리한다.

윤계상(사진=이데일리DB)
11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되었다”며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윤계상, 이하늬의 결별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열애를 인정한 후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자리매김해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그룹 god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윤계상은 배우로 전향해 MBC ‘트리플’, ‘로드 넘버원’,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JTBC ‘초콜릿’ 영화 ‘비스티 보이즈’, ‘범죄도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 SBS ‘열혈사제’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사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