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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내왔던 바보 같은 판단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버렸다”라며 “한 병원에서 입원해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잠시후 김재중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만우절 농담이라며 글을 수정했다. 그는 “만우절 농담으로 상당히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다”라며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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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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