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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매니지먼트사는 추신수가 오는 22일 오후 5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추신수는 올해 건강한 몸으로 한 시즌을 소화했다. 14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1리에 개인 통산 타이 기록인 22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입국 후 입국 게이트 앞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통해 간단하게 올 시즌에 대한 평가와 소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국 이후 부산과 제주, 서울을 오가며 봉사활동 등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연말을 한국에서 보낸 뒤 내년 초,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