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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잘 `내귀에 캔디` 터졌다..`의상도 직접 디자인?`

최은영 기자I 2011.02.04 10:37:29
▲ `글로벌 스타 청백전`에서 구잘(사진=방송 캡처)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우즈베키스탄 미녀 구잘이 섹시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설 연휴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구잘은 지난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글로벌 스타 청백전`에서 개그맨 김영철과 호흡을 맞춰 백지영-옥택연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구잘은 김태희를 닮은 여신급 외모에 귀여운 표정으로 남심을 흔들었다.

이날 무대를 본 지석진이 "우즈벡 미녀와 한국 야수의 공연"이라고 평가를 했을 정도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잘의 외모가 반짝반짝 빛났다"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더욱이 놀라운 건 이날 구잘이 입은 검정색 원피스가 직접 디자인 한 의상이라는 것.

구잘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진 이데일리 SPN과 인터뷰에서 "`글로벌 스타 청백전`에서 굉장히 섹시한 옷을 입을 것"이라며 "직접 디자인한 건데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었다.

한편 이날 `글로벌 스타 청백전`에는 구잘을 비롯 `미녀들의 수다` 주인공들이 대거 출연해 김영철, 김지선, 비스트, 제국의 아이들 등 한국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 설 연휴를 앞두고 이데일리 SPN 스튜디오를 찾은 구잘(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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