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오늘(20일)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

김민정 기자I 2014.12.20 11:15:55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신정환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정환은 20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12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신정환은 지인들에게 보낸 청첩장에서 비공개 결혼 소식과 함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여성복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동반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며 5월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신정환은 힘든 시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은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지난 2011년 6월 수감됐으며,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선정돼 6개월여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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