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 파울러·양용은 등 풍성한 ‘샷 대결’

윤석민 기자I 2012.07.17 11:41:22
리키 파울러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오는 10월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대회에 양용은(40·KB금융)과 리키 파울러(24·미국) 등 PGA 빅스타들의 샷 대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코오롱은 오는 10월18일부터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오픈에 미국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양용은과 파울러 등이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 동양인 최초로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양용은은 한국오픈에서는 지난 2006년과 2010년 두 번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양용은의 강력한 우승 경쟁자 파울러는 지난해 한국오픈을 통해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올해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이뤘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를 위해 다시 한국땅을 밟는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특급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과 노승열(21)도 얼굴을 내민다. 배상문은 2008년과 2009년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이 대회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6월, 14세의 나이로 US오픈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운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앤디 장(중국)도 깜짝 출전을 결정했다.

파울러는 “다시 한번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한국오픈은 내게 매우 특별한 대회다. 또 한 번 우승해 한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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