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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SS501 멤버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이 한자리에 모였다. 입소를 앞둔 김규종을 위해서였다.
김규종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땡큐 땡규 위드 트리플에스(Thank U ThanKYU with TripleS)를 개최했다.
이는 내달 입소를 앞둔 그의 마지막 공식행사. SS501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러 떠나는 김규종을 응원하기 위해 멤버들 모두가 현장을 찾았다.
멤버들이 한 명 한 명 등장할 때마다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지에서 날아온 국내외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환호했다. SS501 멤버들은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즐거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규종은 오는 7월 육군 모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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