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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딸 라둥이, 생애 첫 중고 직거래에 미니특공대 등장

김은구 기자I 2016.11.25 14:11:51
라둥이(사진=모모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E.S.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이하 라둥이)가 아빠 손을 잡고 장난감 중고 직거래에 도전했다.

㈜모모콘(대표 김창근, 김세진)은 자사 브랜드 MOMO X를 통해 라둥이들과 함께한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을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거래된 물품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에 등장한 장난감 칼이다. 라둥이들은 거래장소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애니메이션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과 함께 거래장소에 나타난 판매자는 라둥이들을 먼저 알아보며 반갑게 맞이했다. 라둥이 아빠는 판매자의 아이에게 ‘미니특공대’를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신호에 맞춰 미니특공대가 등장했다. 판매자의 아이는 수줍게 악수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정작 라둥이들은 뒤로 숨으며 울음을 터트려 아빠를 당황케 했다.

라둥이 아빠는 “미니특공대는 화면에서만 보자”며 서둘러 미니특공대를 돌려보냈고, 미니특공대는 등장 1분만에 다급히 퇴장하는 수모를 당했다.

상황이 진정된 후 미니특공대는 선물을 한아름 안고 다시 등장했다. 미니특공대의 장난감 선물과 함께 라둥이 아빠는 준비한 유아용 매트를 선물하며 이번 ‘개이득’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판매자는 “오늘이 아이 생일인데,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둥이 아빠는 “고생한 미니특공대에게 소주 한 잔 사줘야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 라둥이 편은 MOMO X의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momox) △페이스북(www.facebook.com/momoxmedia) △유튜브(www.youtube.com/momoxmedia) △피키캐스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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