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9화에서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라는 주제로 SNS 여신 엄다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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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엄다희는 자신의 몸에 맞지도 않는 옷을 억지로 입은 뒤, 사진을 촬영하고 포토샵으로 보정하는 데 열을 올리며 가상 세계에 빠져 살았다.
이런 엄다희가 ‘렛미인’을 통해 진짜 여신으로 거듭났다. 엄다희는 8대 렛미인으로 선정돼 수술없이 87일간 31kg를 감량하고 진정한 인형외모로 변신했다.
변신한 엄다희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보정사진보다 더 예쁘다” “정말 수술은 안하고 살만 뺀 것이 맞느냐”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엄다희 친구들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다희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 너 누구냐“고 낯설어 했지만 이내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면서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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