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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설아, '여사부일체'서 박예진 정시아 김미려와 호흡

김은구 기자I 2008.09.05 16:41:39
▲ 유설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유설아가 영화 ‘두사부일체’의 여성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케이블채널 OCN의 8부작 TV무비 ‘여사부일체’에 합류했다.

유설아는 이 영화에서 폭력조직 보스인 김상중(박상면 분)의 딸인 사춘기 여고생 은보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은보는 사회와 어른들에 대한 반항기를 갖고 있는 여고생으로 소위 ‘일진’들과 어울려 다니며 아버지 속을 뒤집어놓는 사고뭉치. 급기야 아버지는 딸을 졸업시키기 위해 여자 조직원들을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학교에 들여보낸다.

2006년 공포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으며 올해 한 음료 CF에서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던 유설아는 이번 ‘여사부일체’에서 강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또 한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은보를 위해 나서는 조직원 3인방에는 박예진, 정시아, 김미려가 출연한다. ‘여사부일체’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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