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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이거 식사 맞아요?”…불편한 ‘마라탕 완탕 챌린지’ 도전

김명상 기자I 2023.05.05 15:49:37

ENA '혜미리예채파' 7일 방송

ENA ‘혜미리예채파’ 방송 장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혜미리예채파’의 혜리가 예능 인생 가장 불편한 먹방을 선보인다.

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 9회에서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함께 출연한다.

먹방 여신 혜리는 ‘마라탕 완탕 챌린지’를 펼친다. 혜리는 다양한 예능, 콘텐츠 등에서 화제가 됐을 정도로 ‘아이돌계 원조 먹짱’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인생 가장 불편한 먹방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이날 혜리는 마라탕을 튀기지 않고 완탕하는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흰색 도화지에 국물이 튀지 않는 것이 관건. 특히 그의 먹방 성공 여부에 따라 미연과 리정의 식사 여부도 정해지기 때문에 어깨가 한층 더 무거운 것이 웃음 포인트.

리정은 “일주일에 두 번 먹으러 갈 정도로 마라탕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언니의 성공을 기원해 혜리는 더욱 부담감을 느끼고 “벌칙 같다. 안 행복하다”고 힘든 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혜미리예채파’는 4월 4주차 집계한 OTT 콘텐츠 순위에서 15~29세 이용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SVOD 시청콘텐츠 순위를 집계한 결과, ‘혜미리예채파’는 3.6%로 15~29세 이용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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