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출산 후 첫 나들이...'남편 권상우 영화 응원'

김용운 기자I 2009.03.02 11:58:10
▲ 손태영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손태영이 출산 후 첫 나들이를 한다

손태영의 측근에 따르면 손태영이 아이를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언론시사회장을 찾는다. 남편인 권상우가 결혼 후 첫 주연한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올해 2월 아들을 순산했다. 이후 산후조리를 위해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3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슬픔보다 슬픈 이야기'는 원태연 시인의 감독 데뷔작으로 권상우는 이 작품에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라디오 PD 케이 역을 맡아 이보영과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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