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김지은·김재경, 7년 후 비주얼 공개

김가영 기자I 2022.04.21 11:06:16
‘어게인 마이 라이프’(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 후 비주얼이 공개됐다.

21일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제이 김율 각색 이병헌 제작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이후. ‘어겐마’) 이준기(김희우 역), 김지은(김희아 역), 김재경(김한미 역)의 달라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만의 재회가 담겼다. 특히 세 사람의 확 달라진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기는 샤프하면서도 댄디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화면을 응시하는 눈빛에서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 역)과 이너서클을 다 쓸어버리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연수원 수석 똘검사의 등판이 예고되는 가운데 눈빛부터 범상치 않은 이준기의 활약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이와 함께 김지은은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단발 헤어 스타일로 변신했고, 김재경은 번헤어와 네추럴한 스타일로 발로 뛰는 열혈 기자의 당당한 포스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극과 극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기와 김지은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김재경은 7년만의 재회 인사로 이준기의 멱살을 잡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세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만의 재회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SBS ‘어겐마’ 제작진은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이 촬영 전 서로 장난을 치며 현실 케미를 발산하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장면에 몰입해 탄탄한 연기력을 폭발시킨다”고 운을 뗀 뒤 “22일(금) 방송분에서는 절대 악 응징을 위한 인생 2회차 똘검사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된다. 세 사람의 재회가 이준기의 복수는 물론 서로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숨 가쁘게 몰아칠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