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전광판 장식한 마미손… 국내 최초 연예인 버추얼 아바타 영상 선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래퍼 마미손의 버추얼 아바타 영상이 한국판 타임스퀘어라 불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광판에 올랐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래퍼 마미손의 버추얼 아바타 영상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 제작하는 메타버스 아바타쇼 TV조선 ‘부캐전성시대’의 버추얼 영상 콘텐츠다. 1984년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를 오마주한 해당 영상은 IBM의 독점을 깨버린 애플처럼 신개념 ‘메타버스 아바타쇼’로 기존 방송의 틀을 바꾸고자 하는 ‘부캐전성시대’의 이념이 담겨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페르소나스페이스 CHO(최고행복책임자)는 “기존 방송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고자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 “2022년에는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많은 분이 신선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버추얼 아바타 영상은 코엑스 K팝 스퀘어 초대형 광고판을 비롯해, 강남역 이즈타워, 강남역 스타플렉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