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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강동원·김우빈 한 영화에…'마스터' 역대급 라인업

박미애 기자I 2015.12.17 09:39:57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역대급 라인업이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세 사람이 영화 ‘마스터’ 출연을 확정한 것.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세련된 연출력을 갖춘 작품이라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5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두 번째 범죄액션 영화로 기대를 높인다.

강동원은 희대의 사기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을 맡았다. 빈 틈 없는 작전으로 수사를 이끄는 지적이고 세련된 카리스마, 거기에 센 상대일수록 더욱 강하게 밀어붙이는 저돌성과 과감함을 갖춘 ‘김재명’으로 분했다. 강동원은 생애 첫 형사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로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은 이병헌이 맡아 강동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병헌은 특유의 폭발적 에너지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강동원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을 이끈다.

타고난 머리와 기술로 원네트워크를 키운 장본인이자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실장 역은 20대 최고의 스타 배우 김우빈이 연기한다. 김우빈은 서로가 쫓고 쫓기며, 서로를 속고 속이는 스토리의 긴장감과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마스터’는 2016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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