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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하루 엄마' 강혜정 지목

박미애 기자I 2014.08.23 14:12:20
조은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조은지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은지는 최근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영상을 게재하고 “배우 류현경씨의 지목으로 루게릭병 환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병마와 싸우고 계시는 루게릭병 환우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환우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조은지는 다음 참여자로 배우 강혜정, 방송인 문지애,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 캠페인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하는데,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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