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은 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손편지에서 “국민 그리고 해외에 계신 여러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와 좋은 마음, 좋은 뜻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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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저희들이 얼마나 큰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세월호 피해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도 빼놓지 않았다. 박준형은 “저희 god ‘미운오리들’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기운 내세요. 사랑합니다. God Bless”라고 손편지를 마무리했다.
god는 8일 정오에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발표했다. god의 ‘미운오리새끼’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미운오리새끼’는 지난 2002년 멤버 윤계상이 탈퇴한 후 12년 만에 god 멤버 5명이 함께 모여 만든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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