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아시아를 넘어 캐나다로 간다.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3일 캐나다 토론토 다운스뷰 공원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번 콘서트는 `콘서트 포 재팬`(CONCERT FOR JAPAN)이라는 타이틀로,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9월3일과 4일 양일간 열린다.
콘서트 참가 인원은 약 3만 명으로 KBS, NHK, CNN, FOX 등 국내외 TV매체와 인쇄매체, 라디오매체 등을 통해 약 1억7500만 명이 접하게 된다.
이 콘서트에는 영국의 폴 오큰폴드, 캐나다 밴드 어밴든 올 쉽스, 미국 신예그룹 아토믹 톰 등 18팀이 이틀에 걸쳐 무대에 오르며 FT아일랜드는 3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소속사 FNC뮤직 관계자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밴드로서 좋은 취지의 콘서트가 열린다는 것을 듣고 참가 하게 됐다”며 “절망에 빠져 있을 분들께서 FT아일랜드의 음악을 통해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포토]FT아일랜드 `폭발하는 가창력`
☞FT아일랜드, 서울 단독 콘서트 10분 만에 `완판`
☞FT아일랜드, 첫 亞 투어 콘서트 `아시아 스타 본격 도약`
☞[포토]FT아일랜드 `외톨이 이정신과 함께 왔어요`
☞FT아일랜드 "동유럽서 인기는 `동방신기급`"
![메리츠화재, 4000평 펜션 단돈 16억에 내놓은 사연[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701171t.500x.0.jpg)


![침묵보다 못해… 박나래, 사과·해명無 영상에 업계도 '당황'[스타in 포커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701207t.jpg)
